성내지 말자.
사랑은 성내지 않으며, 성냄은 폭발적인 파괴력으로 인간관계에 회복 불가능한 상처를 남긴다. 저자는 목사로서 성냄을 절제하지 못해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으며, 이것이 자신의 영적 성장을 크게 방해했음을 깊이 있게 반성하고 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배반한 인간들을 보면서도 수억만 죄인들이 주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영안으로 보고 구속 사업을 완성하셨다. 진정한 사랑은 예수님처럼 상대방의 변화를 위해 오래 참고 절망하지 않으며, 상대방이 자신에게 무엇을 해줄 것을 기대하지 않고 자신이 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의 속성
천국의 사랑은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이타적 마음이며, 남의 악한 행동을 기억하지 않고 용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은 지배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섬기는 종의 자세로 변하는 것이며, 이기적이고 유치한 인간까지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이다.
사소한 사건들과 주님
인생을 이루는 대부분은 극적인 대사건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며, 이러한 작은 것들이 쌓여 인연을 만들고 관계를 형성한다. 주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포도주 기적, 제자들을 깨우지 못하심, 밀 이삭을 나누시는 등 사소한 일상 속에서 사랑으로 여물어 간다. 따라서 잠 못 이루고 억울하고 외로울 때, 아버지 앞의 어린아이처럼 주님께 기
상하고 깨어진 심령
지옥에 간 부자, 십자가의 강도, 묵시록의 재앙 속 사람들은 모두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저주하고 증오했으며, 이는 악마와 그 추종자들의 특징이다. 천국족은 구원을 은혜로 여기지만 지옥족은 구원해주지 않은 하나님을 증오하는데, 유다처럼 회개 없이 죽는 것과 베드로처럼 상하고 깨어진 심령으로 돌아오는 것의 차이가 있다.
반예수 판결에 대한 사형
역사상 예수는 종교법정, 로마 정치법정, 민중에 의해 사형당했으나, 하나님은 예수를 부활시켰다. 예수의 부활은 인류의 어떤 노력으로도 지워질 수 없으며, 모든 반예수 판결에 대한 궁극적인 사형이자 예수의 권위에 대한 최종 확증이다.
유한한 합리와 무한한 합리
과학적 합리성이 초자연적 사실을 인위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이며, 동정녀 탄생이나 예수 부활 같은 기적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의 유한한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무한한 합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으므로, 이를 인정하고 종속되는 것이 바로 신앙이다.
사자(死者)와 묘방(妙方)들
오스왈드 스미스의 비유에서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철학자, 종교가, 의지가 강한 사람, 의사 등 여러 명이 자신들의 방법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령하자 죽은 자가 즉시 살아났으며, 이는 인간의 영적 죽음에 대해 예수 외에는 어떤 과학, 윤리, 철학, 종교도 효과가 없음을 보여준다.
B장로님의 가정 새벽 예배
B장로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정직하며 깨끗한 생활을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가정에서 매일 새벽 예배를 주도하고 있다. 그는 찬송으로 식구들을 모으고, 가족들이 윤번제로 사회자가 되어 찬송·성경 윤독·설교·기도를 함께하는 약 15분의 가정 새벽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중학생이면 사회자 역할을 맡길 정도로 신앙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성역(聖域)의 꿈
한국 기독교인들이 메카나 예루살렘처럼 순례하고 싶은 성지를 만들려는 꿈을 가진 저자가, 같은 꿈을 품고 기도하던 C집사를 만나 설악산 인근 28만 평의 땅을 방문하게 된다. C집사 내외분은 그 땅을 한국 기독교의 성역으로 주님께 바치기로 결심한다.
질투하는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명하시며 스스로를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하셨는데, 이는 인간의 질투와 달리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격적 사랑과 절대적 소유권을 나타낸다. 질투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관계는 전체를 부여하고 상대방의 전체 소유를 요구할 수 있는 관계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을 소유할 권리가 있으므로 질투하실 수 있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이 하나님의 정답이다.
6.25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남편의 분노처럼, 역사 속 수많은 고통과 악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침묵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역사는 아직 진행 중이며, 현세의 모든 미해결 문제와 수수께끼는 예수의 부활이라는 궁극적 정답을 통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
묵시록적 테러리즘의 세대
레이건 대통령과 교황 저격 사건으로 시작된 테러 시대에 저자는 자신과 가족이 받은 협박 전화들을 소개하며, 종교적 명분으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극단주의자들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순교자 망상에 빠져 타인을 해치려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묵시록적 종말론적 테러리즘의 심각성을 비판한다.
구도자의 자세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의 도덕적 어둠을 지적하여 회개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진정한 신앙이 지적 논리가 아닌 도덕적 성실성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키에르케고르가 강조했듯이 참된 진리는 생사를 건 열정으로 십자가 앞에서 얻어지는 것이므로, 예수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은 회개하는 겸손한 자세로 진리를 구해야 한다.
영친(靈親) 운동의 배경
1965년 입석에서 열린 여름수련회에서 믿는 학생 350명이 안 믿는 학생 300명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기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영친 운동'이 시작되었다. 짝을 맡은 학생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으로 많은 학생들이 감화되었고, 마지막 밤 350명의 집중된 기도 속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신앙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나체(裸體) 운동
나체 운동은 억압된 무의식을 해방시켜 정신과 신체 건강을 회복하려는 심리학 이론에서 비롯되었으나, 실제로는 더 큰 허위와 가식을 낳았다. 모든 의상을 거부한 나체는 역설적으로 또 다른 의상이 되었으며, 참된 해방은 영적 가치를 추구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전인구원 예수 보험
많은 환자들이 의료적 치료뿐만 아니라 경건한 간호와 기도, 영적 돌봄을 필요로 하며, 예수를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 육체적 질병까지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인 보건과 복지 개념을 확대하여 현세뿐 아니라 영혼의 건강과 내세의 복지까지 포함하는 '예수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자유와 기도 응답
한 집사가 기도 끝에 아들이 명문대학에 입학한 간증을 나누었으나, 학생들은 실력 없이 기도만으로 입학하게 한 것과 기도에 응답하는 하나님의 자유성이 논리적으로 모순된다고 비판했다. 저자는 학생들의 비판이 타당하지만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팍케 하시느니라"는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의 절대적 자유와 기도의
제자 육성
저자는 시냇가의 나무처럼 성장하는 제자들을 보며 기뻐하며, 설악산 여행에서 만난 여러 신앙 선배들의 헌신적인 신앙과 간증에 큰 감동을 받는다. 사관학교 출신 장교부터 산골 학교 교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저자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유 하례 선교사
유 하례 선교사는 28세에 전남 광주로 와서 80세가 넘도록 선교 활동을 헌신한 미 장로교 선교사이다. 저자는 과거 교회 갈등으로 유 선교사와 불편한 관계가 되었으나, 20년 후 그녀의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의 제안으로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