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행복의 다리를 건너간다.
뉴욕의 다리들을 건너며 27년을 살아온 저자는 다리를 베틀에 비유하여, 그 아래 흐르는 허드슨 강을 계절마다 짜여지는 옷감으로 표현하며 인생을 짜는 과정으로 본다.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짜고 있는 인생의 과정 속에서 의미와 보람으로 얻어지는 것이며, 고난을 통과한 후에 생명이 부활하듯 우리의 행복도 고난 속에서 영글어진다고 말한
지금이 이러고만 있을 때인가?
거짓말로 가득한 현재 한국 사회에서 과거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현실의 긴박한 위기에 직면해야 하며, 인간의 거짓은 인간성의 원죄에 뿌리를 두고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공범자임을 인정하고 지혜, 정직, 의리의 기본 인격을 회복하여 진정한 치유와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새 생명을 부르는 부활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세기말의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인터넷과 디지털화로 인한 세계화, 동구권의 개혁개방, 생명공학의 발전 등이 기존 질서를 흔들고 있다. 한국은 경제위기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희망을 잃어가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도 종교 전쟁과 환경오염 등 세기말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작은행복을 찾으면, 큰 행운을 얻는다.
미국에서 27년간 살아온 저자가 930라디오의 한국 방송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그리워하던 고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접하게 된다. 방송 중 "행복 만들기"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접한 저자는 작은 행복을 찾고 만드는 자세로 하루를 시작할 때 큰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저자는 아름다운 여름 하늘을 보며 우주와 인생의 근본적 의미를 성찰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소중히 여겨야 함을 강조한다. 무한한 우주의 신비 앞에서 인간의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자신의 투명한 감옥을 깨고 하늘을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결국 땅만 보며 살아온 삶을 반성하고, 때로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며 더 큰 세계
우리모두 독수리날개를 펴자!
정신병원 환자가 자신을 개라고 생각하는 망상증으로 입원했다는 유머를 통해, 현대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있음을 지적한다. 미국의 용광로 같은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계인으로 살아야 하며, 외형적 미국화(영어 유창함, 외모 변화 등)보다는 올바른 세계관과 내면의식정립이 더 중요하다. 자존감을 바탕으로 진선미를 추구하며 인간답게
"얼마나 뜨거웠을까?!"
1997년 괌의 KAL 801호 비행기 추락 사건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죽음 앞에서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가족과 인류 간의 끈끈한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글쓴이는 현재를 마지막 날처럼 성실하게 살아가고, 살아있을 때 가족애와 인류애를 아낌없이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내 이름은 나미, 혈육과 고향을 찾아 주세요."
일제강점기 위안부였던 훈 할머니가 50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혈육과 고향을 찾는 모습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그것을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아무도 보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지키는 숲지기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우리가 가까이 있는 소중한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함을 촉구한다.
남여차이를 서로 알고, 서로 격려하며 살기.
저자는 우편함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남편으로서 정해진 자리에 고집하다 하루를 낭비한 반면, 아내는 유연한 사고로 옆자리에 새로 설치하면 된다는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던 경험을 통해 남녀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깨닫게 된다. 저자는 남성이 목표 지향적이고 원리원칙을 따르는 반면 여성은 사람 지향적이고 융통성 있는 직관력을 가진다며, 이러한 차이를 서로
"살다보면, 얼굴은 안보이고 마음이 보일 뿐이다."
인간은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존재이며, 이러한 방황은 정신병의 근본 원인이다. 희랍어의 네 가지 사랑(에로스, 필레오, 시돌케, 아가페)은 서로 다른 형태의 사랑을 나타내며, 인간의 세 가지 사랑이 신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아가페' 사랑 안에서 완성될 때 비로소 고귀한 사랑이 이루어진다.
"구성 요소 중 하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구성요소 하나가 없으면 작동할 수 없듯이, 사회의 각 구성원 하나하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며 모두가 제 역할을 해야만 사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21세기 다문화 세계공동체에서는 이러한 개체 구성요소의 소중함을 깨닫고 팀워크와 세계화 의식을 갖춘 인간경영 마인드의 혁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만 사람과 사람 사이
인류의 어머니 테레사를 보내는 날
마더 테레사의 죽음을 맞이하며, 저자는 그녀가 인도의 빈민촌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헌신한 삶을 통해 진정한 종교적 실천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고 성찰한다. 테레사는 노벨상을 받았으나 자신의 이름이 아닌 가난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받았고, 모든 것을 그들을 위해 바쳤으며, 자신의 삶으로 사랑의 샘을 파놓고 갔다. 저자는 테레
"철든 계절과 철부지 인생"
가을의 풀벌레 울음소리처럼 세상도 철이 드는 시대를 맞이했으나, 다이아나 왕세자비의 죽음은 여전히 철 모르는 계급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드러낸다. 자유로운 개인으로서의 삶을 원했던 그녀를 죽인 것은 시대착오적인 왕족의 권위 구조이며, 이는 현대에도 남아있는 인간의 자유를 억누르는 낡은 질서에 대한 비판이다.
"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기러기떼 "
글은 추석의 아름다운 전통과 현재의 사회적 혼란을 대비하며, 남쪽으로 날아가는 기러기 떼의 V자 대형 비행에서 배우는 팀웍의식을 강조한다. 기러기들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서로 돕고, 부상당한 동료를 보호하며, 지도자 역할을 나누며 비행하는데, 인간도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만 진정한 문명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을에 피는 꽃- 코스모스"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는 늦게 피어도 자책감 없이 당당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버티는 우리 민족의 성격을 닮은 꽃이다. 코스모스는 봄과 여름을 참고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으로, 제철을 지키고 계절의 의미를 일깨우는 존재이다. 이 겸손하지만 강한 꽃을 통해 우리는 민족의 긍지와 미래
"다시 한번 활짝 열려라. 고국의 푸른 하늘아!"
글쓴이는 비행기 탑승 중 하늘 위에서 바라본 구름을 통해 나그네와 같은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며, 우리 조상들이 구름에 부여한 다양한 이름들과 의미를 되짚어본다. 하늘 위의 구름은 아름다운 그림이지만, 지상의 구름은 환경오염과 기상변화로 인해 우리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국의 푸른 하늘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가을 허수아비의 침묵
가을 허수아비의 침묵 속에서 저자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도 자랑하지 않는 겸허함을 찬양하며, 대선 바람과 탐욕정치로 허탈감에 빠진 한국 사회의 현실을 비판한다. 엘리트들의 출가와 같은 염세적 도피주의를 부정하며, 세상의 모순 속에서도 의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싸우는 것이 진정한 삶의 의미라고 주장한다.
보이는 가을 세상과 아직 보이지 않는 오는 세계
낙엽이 지는 가을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봄의 새로운 생명을 위한 준비 과정이며, 보이는 세상 속에 숨겨진 더 깊은 생명의 법칙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심는 대로 거둔다"는 교훈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속의 인과관계와 생명 전략을 깨달아야 함을 강조한다.
"갈대의 순정, 가을 진실"...
가을 갈대는 쓸쓸함과 행복을 동시에 주며, 개인의 어린 시절 추억과 역사적 경험을 되살리는 존재로서 연약하면서도 생각하는 존재의 상징이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달리, 현대 정치는 탐욕과 집착으로 국기까지 흔들며 진실을 외면하고 있으며, 가을의 진실은 갈대처럼 숨겨진 비밀까지 드러낼 것이다.
"가을 햇살, 가을 비"
가을 햇살과 가을 비는 우리에게 축제와 비통함을 동시에 가져오며,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몸과 마음이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저자는 미국에서 살면서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양로원의 부모님들과 망향의 슬픔을 함께하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