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thinking is viewed as a skill...it can be improved, by practice, as we improve other skills."

RIIM

김 준곤 목사님의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여진 잠언록이며, 주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눈물이자 사모록이며, 민족을 위한 메시지, 그리고 예수순(筍)의 한 맺힌 꿈이 기록되어 있다.

총 638개 게시물

냉소주의의 만연

북한 사회는 체제 선전에 동조하는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가 냉소주의에 빠져 있으며, 이는 저항보다 더 위험한 사회 붕괴의 신호다. 자유가 억압되고 지도층이 불신을 받을 때 냉소주의의 만연은 사회의 도덕적 가치 체계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파국적 현상이다.

김준곤 목사 1999-09-02 조회 225

인격적 세례

세례는 물감을 탄 물에 천을 염색하는 어원에서 나온 것으로, '연합하다', '동화된다'는 뜻이며 부부관계나 공산당 세례 등의 예시를 통해 설명된다. 크리스찬의 진정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의 것으로 삼고, 영의 세례를 받아 인격적으로 그리스도화된 삶을 사는 것이다.

김준곤 목사 1999-09-01 조회 280

공동 묘지화된 교회당

유럽 교회들은 기독교 등록자는 98%이지만 실제 출석 교인은 평균 3% 정도로 거의 공동 묘지화되어 있다. 미국 교회도 신자 감소로 쇠퇴하는 반면, 한국 교회는 성장하여 미국 교회들을 인수하며 기독교 중심이 태평양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 교회가 이 부흥을 잘 감당하면 영광스러운 기독교 민족이 될 수 있으나, 잘못 감당하면 현재의

김준곤 목사 1999-08-31 조회 272

새로와지자

절대적 의미의 창조와 새 것은 하나님께만 속하며, 성경은 아담에 속한 자연인을 '옛 사람',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을 '새 피조물'이라고 한다. 모든 자연 현상은 열역학 제2의 법칙에 따라 퇴화하지만, 더 큰 외부의 힘이 가해질 때는 다르며, 그리스도 안의 삶은 날로 새로워지는 삶이다.

김준곤 목사 1999-08-30 조회 301

원단의 결의

신앙의 성장은 끊임없는 전진을 의미하며, 새해에는 주님의 인격을 닮고 증인이 되며 사랑을 실천하는 꿈을 키워야 한다. 죄와 싸우고 성령을 따라 양심적으로 살아가며, 몇 번 넘어져도 절망하지 말고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조국과 동포의 영생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예수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29 조회 214

새해의 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민족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심어 통일된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고, 교육과 산업 전반에서 신앙과 양심이 바탕이 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 또한 국가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고, 국민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아 성경을 표준으로 삼으며 선교사들을 통해 사랑과 생명을 세계에 전하길 기도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28 조회 282

목민 센터

개포동 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24시간 봉사하는 열린 교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소극장과 독서실 등을 통해 주민과 교회의 벽을 허물고 있다. 한국 교회가 선교 2세기를 맞으며 지역사회에서 거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는 교육·의료·구호 봉사와 사랑의 집으로 기능하는 목민 센터가 되어야 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27 조회 180

사랑의 거지

B목사님은 거지 행세를 하고 교회 지도자들을 찾아갔을 때 냉대받았지만, 약혼녀는 따뜻하게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탄절 연극을 만들어 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철저히 거부받으셨으며, 지금도 나환자, 고아, 과부, 병들고 소외된 자들의 모습으로 우리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성탄절에 한 사람이라도 작은 사랑을

김준곤 목사 1999-08-26 조회 366

바로 말해라

크리스마스는 상업화와 자선 행사로 왜곡되어 예수님의 참된 의미가 흐려져 있다. 예수님은 병자와 가난한 자를 돕는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죄 값으로 죽은 인류를 구속하여 영생을 주러 오신 구세주이다. 성탄의 핵심 진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죽음을 극복하고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김준곤 목사 1999-08-25 조회 316

사랑을 연습하라.

크리스마스는 영생의 복음뿐만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사람 간의 순수한 사랑을 전하는 계절이며, 이 사랑은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사랑의 피가 막히면 영혼이 죽으므로, 다른 기술을 배우는 것처럼 사랑도 결사적으로 연습하고 실천해야 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24 조회 647

망각한 자녀 의식

명문 귀족 부인이 기억을 잃고 거지가 되어 학대를 받으며 살다가 남편에게 발견되어 집으로 돌아왔지만, 과거의 신분을 잊은 채 노예처럼 행동한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고 사는 크리스찬들의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신분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23 조회 248

도피성의 의미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여섯 개의 도피성을 만들어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때까지 보호하게 했으며, 이는 죄로 인해 사형수가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구원받을 것을 예표하는 것이다. 각 도피성의 이름들(게데스, 세겜, 헤브론, 베셀, 라못, 골란)은 정죄의 성소, 선한 목자, 친교의 회복, 유일한 구원의 요새, 하나님의

김준곤 목사 1999-08-22 조회 286

나는 무엇을 심고 있는가?

심은 것에 따라 거두는 것이 달라지는 인과의 법칙을 강조하며, 악한 것을 심으면서 선한 것을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게으름, 중상, 시기 등 부정적인 것을 심으면 성공이나 존경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대신 노력과 선행을 심어야만 그에 합당한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인생의 밭에 하나님과 영원한 가치를 심어 영원한 생명을 거두

김준곤 목사 1999-08-21 조회 262

신들린 사람들

신약성경은 인류를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와 사단의 영에 지배받는 자로 구분하며, 크리스찬이 된다는 것은 사단의 영을 몰아내고 예수의 신, 즉 성령으로 들리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에는 악령에 들려 음악가나 화가의 능력을 갑자기 나타내는 현상들이 나타나지만, 진정한 신들림은 예수의 신에 들려야만 예수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김준곤 목사 1999-08-20 조회 157

정신 의사와 무당

기독교는 순수성을 지켜왔으나, 콘스탄틴 황제의 국교화 이후 이단과 토속 종교의 혼합으로 신학적 오염이 심해졌다. 현대 서구 기독교는 정신의사나 무당처럼 심리 치유와 현세적 이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변질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에 십자가의 참된 예수 사랑을 더욱 강하게 전해야 한다.

김준곤 목사 1999-08-19 조회 165

죽음의 피안에서 살았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위해 24시간 헌신한 사람으로, 항상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주님을 위한 고난을 감수하며 살았다. 그는 편안함이나 명예를 추구하지 않았으며, 육체의 질병과 고독까지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궁극적으로 바울은 죽음 앞에서 이미 세상과 자아, 정욕에 대해 죽은 사람으로 살아갔다.

김준곤 목사 1999-08-18 조회 151

실격 선교사 바울

현대의 선교부 심사 기준으로 본다면 사도 바울은 천막 제조업 종사, 신비주의 성향, 잦은 투옥, 건강 문제, 대인관계 미흡 등 수많은 실격 조건으로 인해 해외 선교사 지원이 거절되었을 것이다. 바울은 교단의 권위에 도전적이고 성신파에 속해 현대 교회의 후원을 받을 수 없는 인물이었으며, 결국 예수님처럼 고독하게 쫓겨난 영원한 야인이었다.

김준곤 목사 1999-08-17 조회 186

복돌이와 복순이의 신앙

예수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걸작 인간으로 만드는 예술가이며, 성모 마리아와 베드로는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절대적 신앙으로 주님을 따른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들이다. 마리아는 동정녀로서 메시야 잉태라는 치욕스러운 누명을 쓸 수 있었지만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다'라고 응답했고, 무식한 어부 베드로도 즉시 그물을

김준곤 목사 1999-08-16 조회 192

믿음과 기도를 사용하라.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절망과 불가능의 벽에 직면할 때, 모세가 지팡이로 기적을 일으킨 것처럼 믿음과 기도를 사용해야 한다. 아브라함, 다니엘, 요셉 등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믿음으로 죽음의 위험, 감옥, 배신 등의 극한 상황을 극복했으며, 산도 옮겨질 수 있다고 했으므로 우리도 기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벽 앞에 설

김준곤 목사 1999-08-15 조회 229

변생과 환경

환경이 인간의 성장과 정체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들(늑대에게 자란 소녀, 다른 문화에서 자란 아이들)을 통해, 인간은 타고난 본성보다는 양육받은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설명한다. 성경의 '예수 안에서'라는 표현처럼, 우리는 주어진 관계와 환경 속에서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김준곤 목사 1999-08-14 조회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