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있는 사람은 친절하다
-어떤 사람이 친절한가?-
따뜻한 정이 있다는 것은 인간미가 있다는 뜻이겠지요.
정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삶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는 일을 즐겁게 생각하는 사람은 정이 넘쳐 흐르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됩니다.
정이라는 것은 주고받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인정을 주면 상대방도 이에 못지 않는 인정을 되돌려 주게 마련입니다.
'인정이 넘치는 사회' 이 얼마나 듣기에 훈훈한 말입니까?
사람이 메마르고 삭막하게 살자면 한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 멋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도 메마르게 만듭니다.
또 봉사정신이 있는 사람은 친절합니다.
이들은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없을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친절합니다.
봉사는 왜 합니까?
남이 보니까 봉사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봉사는 스스로 자기가 좋아서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항상 남을 도우려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은 사실 남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습니다.
봉사정신을 발휘해 보십시요.
봉사를 하면 언제나 마음이 기쁩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그만큼 보람이 있고 뜻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면 당신도 몰라보게 친절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