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회의 친절
-당신의 친절점수는?-
서양사회라고 해서 모든 구석에서 두루 다 친절한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는 불친절한 택시기사도 많고 또 무뚝뚝한 길거리 교통 순경도 많습니다.
그러나 구라파나 미국의 각 도시를 여행하다보면 그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한 매너가 생활화되어 있다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비행기안의 스튜어디스뿐만이 아닙니다.
길을 물어보면 열심히 몇 마일 정도 가서 왼쪽으로 꺾어 다시 몇 마일 정도 가서 붉은 건물의 옆집이라는 식으로 낯선 사람에게도 자상하게 가르쳐 주려고 열심입니다.
레스토랑의 웨이터도 물을 몇 번이나 주문해도 귀찮은 표정이 아니고 상냥합니다.
수위실에서 안내하는 빨간 모자 수위들도 묻는 말에 열심히 대답해 주려고 합니다.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직원 채용에 가장 우선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능력이나 재질보다 밝은 표정과 친절입니다.
그래서 디즈니랜드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아도 거기서 일하는 갖가지 유니폼의 소녀에서부터 식당주인까지 쾌활하고 친절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밝은 표정을 보고 다니면 저절로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서양사회의 친절은 기본적으로 기독교적인 봉사정신이 그 바탕이 아닐까요?
사회 각 분야마다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크게 돋보입니다.
길거리에서 공공도서관에서 또는 시청에서 가정주부, 어린 학생 또는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