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고 여유있는 태도
-친절과 인내심-
친절한 매너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항상 느긋하고 여유있는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처님이 자비로운 미소를 띠고 의젓하게 중생들을 대하듯이 말입니다.
이렇게 느긋하고 여유있는 태도에 숙달되면 웬만한 어려움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성격은 개인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각양각색입니다.
어떤 이는 어둡고 침울한가 하면 또 어떤 이는 명랑하고 쾌활합니다.
또 어떤 이는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가 하면 또 어떤 이는 덤덤하고 무표정합니다.
이렇게 친절과는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이 서비스업무를 맡게 되면 고민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기 업무를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이나 태도를 서비스업무에 맞게 고쳐나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무척 어색하고 힘도 들지만 하루이틀 지나는 동안 여기에 숙달되면 차츰 쉬워집니다.
문제는 이렇게 자신의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회사에 성격적으로 남과 잘 어울리지 않고 항상 우울한 기분에 잠기기 좋아하는 아가씨가 안내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 여직원은 처음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손님을 안내하고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 업무에 질려서 사표를 낼까 하는 생각도 가졌습니다.
그러나 사표를 낼 수는 없어서 한달, 두달 이 안내업무를 해나가는 동안 차츰 성격이나 태도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해가 지난 지금은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 되어서 안내업무의 베테랑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