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친절과 소극적인 친절
-친절철학-
이렇게 친절과 봉사에 대하여 긍정적인 시각이 분명하고 또 확실한 소신을 가질 때 그 사람은 친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업무상 친절을 강요하기 때문에 친절한 척하는 수가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소극적인 친절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선 마음속에 친절이나 봉사를 우습게 알거나 마지못해 하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호텔 종업원이 있습니다.
그는 아침에 출근하면 매일 손님들에게 친절하라는 상사의 지시도 받고 또 교육도 자주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시나 교육이 반복될수록 그는 친절에 대하여 차츰 거부반응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는 하루종일 근무하면소도 겉으로는 친절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마음속에 "친절이 필요하다" "친절은 좋은 것이다" "보다 친절해야겠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손님들은 그 사람의 친절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은 겉으로는 예의바르고 친절한 것 같지만 표정이나 태도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업무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런 소극적인 친절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크게 허리를 굽혀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를 하지만, 마음속에 자기 소신이 없다보니 자연 형식적인 표현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손님이나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너무나 잘 보입니다.
기왕 서비스업무를 본다면 이런 소극적인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친절에 대한 소신이 좀더 적극적인 친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