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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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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황포강(黃浦江)가에서 (주요한)

아침 황포강 가에서 기선이 웁디다 웁디다.
삼판은 보채고 기선이 웁디다 설운 소리로...

아침 황포강 가에서 물결이 웃읍디다 웃읍디다.
춤을 추면서 금비단 치마 입고 춤을 춥디다.

아침 황포강에서 안개가 거칩디다.
인사하면서 눈웃음 웃으며 인사하면서

아침 황포강에서 기선이 떠납디다 떠납디다.
눈이 부어서 물에 빠져 죽으려는 새악씨처럼...

아침 황포강에서 희극이 생깁디다 생깁디다.
세관의 자명종이 열 시를 칠 적에

아침 황포강에서 기선이 웁디다 웁디다.
설운 소리로 샛노란 소리로 기선이 웁디다.

  • 작자의 말 - "과거 우리사회에 노래라는 형식으로 된 문학이 있었다면 대개 세 가지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첫째는 중국을 순전히 모방한 한시요, 둘째는 형식은 다르나 내용으로는 역시 중국을 모방한 시조요, 세째는 그래도 국민적 정조를 어지간히 나타낸 민요화 동요입니다. 그 세 가지 중에서 필자의 의견으로는 세째의 것이 가장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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