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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4일
김 준곤 목사님의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여진 잠언록이며,
주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눈물이자 사모록이며,
민족을 위한 메시지, 그리고 예수순(筍)의 한 맺힌 꿈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