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4년 10월 18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원수위한 금식기도

    "사촌이 논 사면 배가 아프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이런 속담들이 있다. 심술과 오기와 시기의 농도를 민족성 별로 재는 방법은 없지만 한때 시대들 사이에서 유행된 아더매치지란 약어가 있었는데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고 지겹고 배틀리고 꼬집는 심술의 표현일 것이다. 신랑을 달아 매는 관습 가운데 거꾸로 매달아 놓고 주리를 트는 것도 다른 민속과는 특이한 것 같다. 신부 최하는 것이 속으로 배가 아픈지도 모른다. 우리 나라도 무사도나 기사도 같은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조 오백년사를 보면서 나를 조명해 볼 때 우리들 피 속에는 배아프게 하는 오기가 남보다 많은 것 같다. 예수 믿는 인구가 25%나 되는데 원수를 용서해 주고 축복해 주는 사랑과 화해와 관용의 계층이 형성되어야 겠다. 미운 사람 리스트를 만들자. 그리고 금식까지 해가며 축복을 빌어 주자.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