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4년 10월 18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식모 선교사

    구약 성경에(왕하5:2) 시리아 대제국의 부왕 같은 직위에 있는 군대 장관 나아만의 처의 몸종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그녀의 이름도 기록이 되지 않고 다만 성경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든 '이스라엘 땅에서 사로잡아 온 작은 계집 아이'로 기록되어 있다. 얼마나 통분하고 증오스런 원수였던가. 조국을 방화 약탈하고 가족들은 희생되고 자신을 종으로 만든 바로 그 원흉의 집이 아니던가. 그러나 이스라엘의 이 작은 노예 소녀는 노예 소년 요셉처럼, 포로 소녀 에스더처럼, 다니엘 소년처럼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고 은총을 입어 그가 섬기는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는 던져진 곳에서 신앙의 최선을 다한다. 이 작은 소녀는 문등병에 걸린 주인을 도와 주고 싶었다. 그녀의 지성으로 이스라엘과 시리아 왕 사이의 외교 채널까지 동원되어 나아만은 선지자 엘리사를 만나 병고침을 받고 온 가족이 여호와를 믿었다. 요즘으로 말하면 식모 소녀를 통해 시리아 선교의 문이 열린 것이다.

    -예수칼럼 : 김준곤-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