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카운셀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상대방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열심히 경청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열심히 듣는 자세가 아니면 좋은 카운셀러가 될 수 없습니다.
친절과 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상대방이 무슨 고충이나 용건이 있는지 그 얘기를 잘 듣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기본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들은 남의 얘기를 지긋이 듣지 못하고 한두 마디만 듣고 끊어버리거나 자기 이야기에 열중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좋은 서비스 자세가 되지 못합니다.
우선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설명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상대방의 고충이나 용건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친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충분히 듣지도 않고 섣불리 결론을 내리거나 자기 주장에 성급한 사람들은 기본 자세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굳이 서비스업무 뿐만 아니라 일반 대인관계에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열심히 듣는 것.
이것은 대인관계를 좋게 만드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