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친절하다
-어떤 사람이 친절한가?-
어떤 사람이 친절할 수 있을까요?
원래 성격적으로 친절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해서 정신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친절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우선 자기 스스로 무언가 쫓기고 불안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쓸 겨를이 없습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항상 자기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짜증스럽고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불친절이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에 비해서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느긋합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불평불만이나 짜증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친절한 매너를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항상 정신적인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정신적 여유는 반드시 물질적 여유나 좋은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위치에서 '정신수련'만 잘하면 정신적 여유는 언제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좋은 조건, 풍족한 환경에서 정신적 여유를 가지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조건, 힘든 상황에서 정신적 여유를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지금 당신의 일이나 자리에서도 얼마든지 정신적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허겁지겁 일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바쁜 일을 하면서도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