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도 훈련되어야 한다
-당신의 친절점수는?-
외모나 성격이야 타고나지만 친절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매너입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친절은 훈련되어야 합니다.
외모로 봐서는 코미디언 00씨와 같이 적당히(?) 생기고 거칠것 같은데 친절한 매너에 잘 숙달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겉모양은 허여멀끔하게 TV탤런트 못지 않게 생겼어도 불친절이 몸에 배어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가정교육을 받아 교양과 친절이 몸에 밴 여성이 있는가 하면, 너무 귀엽게만 자라서 제멋대로 하는 말괄량이 아가씨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자라난 가정환경이나 교육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친절점수도 각기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친절점수가 높아지려면 친절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합니다.
우선 왜 친절해야 하는지 그리고 친절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에 대한 시각이 바로잡혀야 합니다.
그리고 친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훈련되어야 합니다.
인사하는 법, 전화받는 법, 손님과의 세련된 대화방법, 상대방의 불만이나 짜증을 처리하는 법 등 구체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친절훈련은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훈련하면 아침부터 친절한 근무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미완성의 존재입니다.
친절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친절에 대한 훈련이 반복되면 당신의 친절점수는 눈에 띄게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