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림과 거둠의 기쁨!
저자는 수고와 애쓴 만큼 열매를 거두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람과 기쁨이라고 생각하며, 식물이 자라고 학생들이 신앙으로 성장하며 자녀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그러한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제자를 낳는 제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영적 열매는 기도로
저희 집의 30센티미터짜리 행운목이 이제 2미터가 되어 천장을 찌를 것같은 그 울창함을 보는 기쁨,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학생들이 한국인처럼 말하고 한국을 좋아하게 되는 것을 바라보는 기쁨, 이기적으로 자기 먹을 것만 찾으며 울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와 교회를 위해, 그리고 어려운 한국의 상황을 놓고 기도하는 대견스러운 기쁨…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자라고 성장하여 귀한 열매를 맺는 그것을 보는 것만한 기쁨과 보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들이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며 기도합니다. 또한 이 잃어버린 땅과 백성들을 구원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감사와 찬양이 나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기쁨의 눈물을 감출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영적으로 어둡고 핍박이 있는 이 땅에서 이들이 스스로 자라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제자를 낳는 제자로 자라날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금 사역이 시작되었음을 보고합니다. 이러한 열매는 그동안 기도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동역자님들의 동일한 기쁨과 보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곳의 모든 사역은 우리 모두의 동일한 열매요, 기쁨과 보람인 것입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늘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와 주님의 사랑을 전해 올립니다.
김요셉 / KCCC 소아시아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