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has the habit of making room for the man whose words and actions show that he knows where he is going."

- Napoleon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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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

김준곤 목사 1998-12-31 조회 346

고아원 주인이 형편 없이 아이들을 키우다가 학생들로부터 반항과 고발을 당했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이해하며 순수한 사랑으로 그것을 감내했다. 참된 사랑은 고통과 희생을 동반하며,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이러한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제가 알고 있는 고아원 주인이 있는데 그분 말이 고아원 주인들이 억울한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한 달에 10불($)씩 받는 것을 가지고 살림을 꾸려 나가니까 이런 저런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형편이 넉넉지 않아 몇몇 학생만을 골라서 고등학교에 보내고 대학교도 보내고 이런 일을 하다 보니 주인에게 반항하는 학생이 생기는가 하면 고발을 하고, 데모를 하고, 심지어는 그의 방에 가서 때려부수고 별별 스캔들을 만들어서 기자에게 고발을 하고 데모를 한다는 것입니다. 핏덩어리를 데려다가 자기 자식처럼 키운 아버지 같은 분에게 그렇게 했을 때 그 분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질 때, 매를 맞고 욕을 먹을 때, 순수한 사랑이 꽃을 피웁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처음부터 그런 운명을 지녔습니다. 내가 순수하려 할수록, 주님을 닮으려 할수록 거기에는 주의 발자취인 십자가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라 해서 찬사를 보내고 비석을 세워 주지 않습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주를 따를 사람들은 회생을 각오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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