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age is a special kind of knowledge; the knowledge of how to fear what ought to be feared, and how not to fear what ought not to be feared. From this knowledge comes an inner strength that subconsciously inspires us to push on in the face of great difficulty. What can seem impossible is often possible, with courage."

RIIM

깨달아 아는 사랑

김준곤 목사 1998-10-03 조회 246

키에르케고르는 개념적 철학만으로는 실제 삶과 무관하다며, 니그렌의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목사들을 풍자했습니다. 그는 바로 그 책의 저자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회의를 품고 목사를 찾아온다는 비유로, 지적 인식만으로는 참된 사랑을 알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의 역사로 깨달아지는

키에르케고르는 "헤겔적인 개념적 철학은 생철학(生晳學)이 될 수 없 다. 그것은 나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자기가 살지 않는 누각 을 짓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철학자는 자기의 집을 짓고 자기는 그 속 에서 살지 않는다. "고 하면서 풍자적인 비유를 들었읍니다. 니그렌이 라는 철학자가 (에로스와 아가페)라는 책을 썼읍니다. 그 책은 하나님 의 사랑에 대한 전폭적이고도 완전하며 성경적인 동시에 일반적인 개념 까지 포괄하여 쓴 체계적인 책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더 이상 빼놓은 것이 없을 만큼 완벽한 책입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은 그 책을 사서 교인들에게 가르치고 설교를 했읍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 책을 보고도 모르는 사람은 바보라고 그들은 말했읍니다. 키에르케고르 는 이 사실을 풍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비유를 했읍니다. 어느 유 명한 목사님에게 젊은 지성인이 찾아왔읍니다. 그는 중대한 회의가 생 겨서 찾아왔다고 하였읍니다. 목사가 그것이 뭐냐고 묻자 그는 하나님 의 사랑에 대한 회의가 생겼으니 그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였읍니다. 이 때 목사님은 "사랑에 대해서는 걱정할 것이 없소. 니그렌이 쓴 책을 사 보면 어떤 멍텅구리라도 다 알 수 있소. 그러니 내 설명을 들을 필요없 이 서점에 가서 그 책을 사서 보시오."라고 대답했읍니다. 그러자 그 지 성인은 "목사님,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그 책의 저자입니다. "라고 대 답했다는 풍자를 하였읍니다. 목사님들이 사랑의 설교를 백 날 하여도 지적 인식이나 개념만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읍니다. 나의 눈 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실 때 산 인식으로 하나 님의 사랑이 깨달아집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 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하나니 이는 하나님 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 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 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 로 그 아들을 보내셨으이니라(요일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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