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크리스찬의 고백
김준곤 목사
1998-09-28
조회 166
스위스 정신과 의사 토레니에가 30년간 치료해도 원인을 찾지 못한 여자 환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자 갑자기 완치되었는데, 이는 영적 회개를 통한 치유의 사례이다. 이러한 영적 치유와 자유는 모든 기독교인의 공통된 경험으로, 예수님의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고 치유한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토레니에라고 하는 정신과 의사의 책을 읽어 보니까 이런 이야기가 씌어 있었읍니다. 스위스에 삼십 년 동안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러 다녔던 한 여자가 있었읍니다. 대개 정신병자들은 그 원인을 분석 해 보면 과거의 괴로왔던 일이나 어렸을 때 받았던 고통이나 충격이 있는데, 그들의 의식 속에서 그런 것을 찾아내어 고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의 의식을 분석하고 과거를 분석해 보아도 그녀의 병의 원인을 알 수가 없었읍니다. 토레니에는 정신과 의사이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여자와 같이 기도를 했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여자는 자기의 잘못된 것을 토레니에 앞에 낱낱이 고백했읍니다. 그러자 30년 동안 정신과 의사들이 진단하고 분석해 보았어도 밝힐 수 없었던 그 여자의 병이 갑자기 치료되면서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이처럼 황홀한 자유가 있다는 것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예수님이 나를 고쳐 주셨고 나는 주님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었다'고 하는 고백이 기록된 것을 읽어 보았읍니다. 이 것은 한두 사람의 경우가 아니고 모든 기독교인의 고백이 되는 것입니다.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예수 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눅7: 44∼45.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