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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의 구별

김준곤 목사 1998-07-12 조회 143

팔레스타인 농부들이 보리와 매우 유사한 가라지를 구별하기 어려워했으며, 가라지는 보리의 뿌리와 얽혀 있어 뽑을 수 없고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저자는 이를 비유로 교회 안에도 악마가 심은 '가라지' 같은 거짓된 것들이 있으며, 이들을 구별하기 어렵지만 마지막 심판에서는 반드시 드러난다고 설명합니다. 추수 때까지 곡식과 가라지

팔레스타인 농부들의 두통거리 가운데 하나는 가라지를 분간해 내는 것입니다. 가라지와 보리의 차이는 우리 나라의 피와 낱알 정도가 아 닙니다. 너무도 흡사하고 똑같이 생겼읍니다. 그리고 가라지는 보리의 뿌리를 부등켜 안고 있기 때문에 뽑아 버릴 수 없읍니다. 추수 때까지 골치인데 이것이 밥에 한 알만 들어가도 쓰고 독성이 있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읍니다. 이 가라지를 골라 내는 일이 우리 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를 때 썩은 콩을 골라 내는 작업과 같습니다. 원수들이 몰래 보리밭 에 뿌려 놓는 일이 있읍니다. 로마법에 보면 남의 밭에 가라지를 뿌리 면 몇 년의 징역을 산다는 것이 있읍니다. 그런 고약한 사람이 있었나 봅 니다. 이 가라지는 가짜 보리, 간음한 보리, 거지 보리, 타락한 보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사업인 복음사업에도 악마가 똑 같은 일을 해 놓습니다. 그러니까 교회 안에도 가라지가 있다는 것입 니다.

또한 이 가라지를 알고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마지막까지 그의 생애 를 결산해 봐야 알 수 있기에 아무에게나 가라지라고 말하거나 지옥 갈 사람이라고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속 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을 뽑아 내려고 하면 교회 전체가 시끄러워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악마는 위장의 천재인 것처럼 진짜보다 더 잘하는 경우가 있읍니다. 복음에도 가짜가 더 잘하는 경우가 있옵니다. 많이 울리고 많이 웃기고 별 요술을 다 부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진짜 생명 운동과 가짜 생명 운동과의 분별이 어렵습니다. 매스콤을 휩쓸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교회를 흔드는 선풍의 인기를 얻다가 몇 년 후에 가짜 그리스도로 변장해 버리는 경우가 있읍니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가더니 싹이 나 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 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 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 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1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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