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참작
김준곤 목사
1998-05-19
조회 172
주님은 각 사람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하시며, 니고데모, 부자 청년, 십자가의 강도 등에게 서로 다른 처방을 내리셨다. 학대받는 어린이와 부자집 자녀, 낡은 자동차를 탄 운전자, 유전적 약점을 가진 사람 등 모두 처한 정상(처지와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대우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주님은 모든 사람의 정상을 참작하
주님은 사람에 따라 다른 처방으로 대하셨다. 니고데모에게는 거듭나라고 하셨고, 부자 청년에게는 돈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으며, 십자가 상의 강도에게는 무조건 은총으로 낙원에 데려 가겠다고 하셨다.
계모에게 학대받아 연필 한 자루 사는 데도 눈치를 봐야 하는 어린이와 부자집 막내 아들이 대하는 하나님은 다를 수밖에 없다.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자동차가 낡았으면 고생을 하게 마련이다. 음란한 피를 유전으로 받아 음란하게 산 사람은 회심 후에도 음란 죄로 더 고생을 한다.
주님은 아신다. 모든 정상을 참작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