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4년 09월 16일
예수프론트라인

예수칼럼:현대적 고전으로 읽히는 최장기 베스트 셀러!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
양치는소리:인터넷 선교원 후원이사 목사님들의 글모음
비전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독자들로 부터의 글모음
선교마당:선교사로부터의 편지, 선교지소개 등 선교에 관한 글모음

각종 자료 연결
영원한 명시
박광택코너

교회-단체연결

Vision2000

김준곤 예화모음

박성민의 성서보기

경제전망대

천일웅 변호사 이민법 칼럼

인터넷이모저모




동아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미주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라디오서울USA
The New York Times



  • 사랑의 꽃

    제가 알고 있는 고아원 주인이 있는데 그분 말이 고아원 주인들이 억울한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한 달에 10불($)씩 받는 것을 가지고 살림을 꾸려 나가니까 이런 저런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형편이 넉넉지 않아 몇몇 학생만을 골라서 고등학교에 보내고 대학교도 보내고 이런 일을 하다 보니 주인에게 반항하는 학생이 생기는가 하면 고발을 하고, 데모를 하고, 심지어는 그의 방에 가서 때려부수고 별별 스캔들을 만들어서 기자에게 고발을 하고 데모를 한다는 것입니다. 핏덩어리를 데려다가 자기 자식처럼 키운 아버지 같은 분에게 그렇게 했을 때 그 분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참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질 때, 매를 맞고 욕을 먹을 때, 순수한 사랑이 꽃을 피웁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처음부터 그런 운명을 지녔습니다. 내가 순수하려 할수록, 주님을 닮으려 할수록 거기에는 주의 발자취인 십자가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이라 해서 찬사를 보내고 비석을 세워 주지 않습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주를 따를 사람들은 회생을 각오하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13:34.35)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