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despensable first step to getting the things you want out of life is this: decide what you want."

- Ben Stein

RIIM

미 노년층 인터넷 이용 급증

2001-06-04 조회 124

e메일을 이용하는 미국의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이용 조사

e메일을 이용하는 미국의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이용 조사회사인 미디어마크리서치(mediamark.com)가 최근 내놓은 반기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55∼64세의 연령층 가운데 43%가 인터넷 e메일을 이용, 6개월 전의 36%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이같은 노년층의 e메일 이용도는 1년반 전 대비 46%, 6개월 전 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이 보고서는 “e메일 이외에 다른 용도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노년층 수가 아직 미미한 편”이라면서도 “인터넷으로 투자 및 쇼핑을 하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냥 검색만 하는 사람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마크는 3명에 2명 꼴인 1억3300만명의 미국 내 성인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이 조사 보고서와는 별도로 미국 노년층이 더 이상 온라인 초보자가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미 최대 인터넷서비스업체 AOL(aol.com)이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에 의뢰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41% 가량은 1∼3년, 48%는 4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해 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에서는 노년층의 95%가 e메일 및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77%는 인터넷으로 여행 및 휴가계획을 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8%는 의료 및 건강정보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했고 60%는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고 44%는 게임을 즐겼다.

 미국 도시 가운데 노년층의 인터넷 이용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플로리다주의 포트마이어스, 네이플즈, 탐파, 세인트피터즈버그, 사라소타 등이다. 보스턴과 시애틀도 55세 이상 노년층의 인터넷 사용시간 기준으로는 거의 상위권에 육박했다.

 <전자신문: 가브리엘김기자 gabrielkim@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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