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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영업인력 수요급증

2001-03-17 조회 31

IT업계의 영업분야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벤처위기로 인한 자금난으로 인해 연구개발보다 기존 비즈니스 기반의 제휴와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는 추세 때문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들은 영어에 능통한 기술인력을 원하지만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찾기 어려워하고 있다.

올들어 IT업계(정보기술)에 영업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 났다.

18일 IT전문 헤드헌팅 사이트인 서치펌스(www.searchfirms.co.kr)에 따 르면 지난 1-2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헤드헌팅 의뢰건을 조사한 결과 영 업분야의 구인의뢰 건수가 34.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엔지니어.연구 직종이 33.2% , 기획관리.재무 분야가 21.5%, 기타 10.6%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까지 IT기업의 구인의뢰는 엔지니어 등 연구개발 분야가 가장 많았으나최근 이처럼 역전현상을 보이는 것은 벤처위기로 인한 업계의 자금 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서치펌스의 분석이다.

자금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IT업계는 확실한 수익모델이 검증되지 않은 아이템의 개발을 유보하거나 포기하는 추세이며 기존 비즈니스를 토 대로 업체간의제휴와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네트워크 장비 등을 개발하는 하드웨어 업체보다 소프트 웨어 업체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드웨어 업체에서 의 영업인력 수요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의 업체들은 해외시장 개척과 연구개발 등 두마리의 토끼를잡기 위해 영어에 능통한 기술인력을 원하지만 조건에 맞는 구직 희 망자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 산하단체나 정부투자기관 등이 민간 헤드헌팅 업체에 구인의뢰를 하기 시작한 것도 주목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연합〉

< 발행일 : 01년 03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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