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화
박목월
산은
구강산(九江山)
보라빛 석산(石山)
구강산(九江山)
보라빛 석산(石山)
산도화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
봄눈 녹아 흐르는
옥같은
물에
사슴은
암사슴
발을 씻는다.
- 시집 '산도화' 서문에서 작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민요적인 해조야말로 우리 겨레의 낡고 오랜 핏줄의 가장 생생한 것이며, 그것에 새로운 꽃송이를 피우려는 것이 나의 소원이었다."
199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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