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윤동주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 뛰노라.
어렸을 때도 그러하였고
어른된 지금도 그러하다.
앞날 늙어서도 그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난 죽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컨대 내 생애의 하루하루가
순진한 경건으로 이어 가기를…
내 마음 뛰노라.
어렸을 때도 그러하였고
어른된 지금도 그러하다.
앞날 늙어서도 그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난 죽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컨대 내 생애의 하루하루가
순진한 경건으로 이어 가기를…
199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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