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의 호세아와 하나님
김준곤 목사
199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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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호세아에게 창녀 고멜과 결혼하게 하여, 호세아가 계속 바람을 피우고 노예로 팔려가는 아내를 반복해서 사오고 다른 남자의 자식까지 키우도록 했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에게 느끼는 심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치 호세아가 고멜의 불성실함을 겪듯이 하나님도 자신을 외면하고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로 인해 마음이 아프다는 의미이다. 사람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이라는 창녀형의 여자와 결혼하여 그를 사랑하고 자녀를 낳게 했다. 세 번씩이나 집을 나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바람을 피우다가 마침내 걸레처럼 버려져 노예 시장에 팔려 오면 은 15개와 보리 한 가마를 주고 사온다. 그러면 얼마있다 또 다시 호세아가 사 준 귀금속과 털옷을 가지고 다른 남자와 연애하다 또 팔리게 되면 다시 사오고, 세 번 나갈 때마다 다른 남자 자식을 임신해서 낳고, 자녀들을 호세아가 맡아 키운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네 처지와 내 처지가 같다. 내가 만든 백성, 내가 먹여 살리고 사랑하는데 그들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니 내 마음이 오죽하겠느냐."고 하신다.
사람은 모두 참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때는 종교적 간음인 우상을 섬기고 있다. 그 무엇인가를 신화 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