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fference in failure and success is doing a thing nearly right and doing a thing exactly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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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유추

김준곤 목사 1998-03-28 조회 217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삼위일체(아버지, 아들, 성령이 한 분의 하나님)는 이해보다는 믿음을 요하는 진리이다. 인간은 지정의, 다양한 관계적 역할, 물의 세 가지 상태, 태양의 성질 등에서 삼위일체의 유추를 찾을 수 있지만, 이러한 유추들은 모두 불완전하다. 무한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은 유한한 인간에게 영원히 신앙의 대상으로 남는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사랑하는 주체, 사랑받는 주체, 사랑이신 주체. 세 분이 한 분이신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다. 믿음을 요하는 사실이지 이해되는 사실은 아니다.

인간에게 그 유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정,의가 셋이 하나요, 나는 누구의 아버지요, 아들이요, 남편이다. 즉 셋이 하나인 셈이다. 액체, 수증기, 얼음, 이 셋이 한 가지 물이며, 태양에 열과 빛과 색이 있다. 삼각의 각기 셋이지만 하나인 것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은 모두 불안전한 유추일 따름이다.

무한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유한하고 상대적인 인간에겐 영원히 신앙의 대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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