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모하는 C.C.C. 형제 자매들에게
C.C.C. 학생들이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10,352마리의 젖염소 헌신을 작정했으며, 이는 생산적 복지로서 기아 문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는 학생들의 노동과 장학금 헌금으로 9월 안에 이를 현금화하고, 대학생통일봉사단이 북한과 대화의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하며, 말에만 그치지 말고 믿음으로 실천할 것을 강조합니다.
최근 신문에서 정부가 40만 명 대학생에게 졸업 후 2년 거치 7년 상환의 낮은 금리의 대여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대여장학금을 신청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9월 안에 젖염소 보내기 작정한 것을 현금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9월 총회에서 몇몇 대형 교단이 한국교회식량은행에 참여를 결의할 예정입니다. C.C.C.가 이것을 현금화시켜 놓으면 머잖아 대학생통일봉사단 학생대표단이 북한에 실체를 가지고 가서 대화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안 된다는 메뚜기 멘탈리티(mentality)를 버리고 수천 미터 지하에서 생수를 퍼 올리듯 한국 교회의 잠재적 가능성을 캐내는 역할을 합시다. C.C.C.가 말에 그치면 공포(空砲)가 됩니다.
우리 C.C.C. 기독교대학생통일봉사단이 북한 동포 돕기의 종자가 됩시다. 반석에서 생수를 냅시다. 반드시 이 강을 건넙시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