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an ever achieved worth while success who did not, at one time or other, find himself with at least one foot hanging well over the brink of failure."

- Napoleon Hill

RIIM

식모 선교사

김준곤 목사 1999-09-07 조회 281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혀온 무명의 식모 소녀가 자신을 종으로 삼은 시리아 군대 장관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면서, 하나님의 은총 속에 주인의 병을 고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결과 나아만은 선지자 엘리사를 만나 병을 고침받고 온 가족이 여호와를 믿게 되며, 이를 통해 시리아 선교의 문이 열린다.

구약 성경에(왕하5:2) 시리아 대제국의 부왕 같은 직위에 있는 군대 장관 나아만의 처의 몸종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그녀의 이름도 기록이 되지 않고 다만 성경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든 '이스라엘 땅에서 사로잡아 온 작은 계집 아이'로 기록되어 있다. 얼마나 통분하고 증오스런 원수였던가. 조국을 방화 약탈하고 가족들은 희생되고 자신을 종으로 만든 바로 그 원흉의 집이 아니던가. 그러나 이스라엘의 이 작은 노예 소녀는 노예 소년 요셉처럼, 포로 소녀 에스더처럼, 다니엘 소년처럼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고 은총을 입어 그가 섬기는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는 던져진 곳에서 신앙의 최선을 다한다. 이 작은 소녀는 문등병에 걸린 주인을 도와 주고 싶었다. 그녀의 지성으로 이스라엘과 시리아 왕 사이의 외교 채널까지 동원되어 나아만은 선지자 엘리사를 만나 병고침을 받고 온 가족이 여호와를 믿었다. 요즘으로 말하면 식모 소녀를 통해 시리아 선교의 문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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