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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위한 금식기도

김준곤 목사 1999-09-04 조회 276

한국인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감정이 깊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독교 신앙의 용서와 화해의 정신이 필요하다. 저자는 미운 사람들을 위해 금식하면서 축복을 빌어줄 것을 제안하는데, 이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성숙한 영성을 기르기 위한 실천이다.

"사촌이 논 사면 배가 아프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이런 속담들이 있다. 심술과 오기와 시기의 농도를 민족성 별로 재는 방법은 없지만 한때 시대들 사이에서 유행된 아더매치지란 약어가 있었는데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고 지겹고 배틀리고 꼬집는 심술의 표현일 것이다. 신랑을 달아 매는 관습 가운데 거꾸로 매달아 놓고 주리를 트는 것도 다른 민속과는 특이한 것 같다. 신부 최하는 것이 속으로 배가 아픈지도 모른다. 우리 나라도 무사도나 기사도 같은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조 오백년사를 보면서 나를 조명해 볼 때 우리들 피 속에는 배아프게 하는 오기가 남보다 많은 것 같다. 예수 믿는 인구가 25%나 되는데 원수를 용서해 주고 축복해 주는 사랑과 화해와 관용의 계층이 형성되어야 겠다. 미운 사람 리스트를 만들자. 그리고 금식까지 해가며 축복을 빌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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