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 is a guide... not a j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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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세례 요한 상

김준곤 목사 1999-07-14 조회 148

세례 요한은 흔히 부정부패를 고발한 예언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근본 사명은 예수를 증거하는 구약 체제 최후의 증인이었다. 그는 예수를 만난 후 자신의 종교적 위치를 낮추고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속죄양으로 증거했으며, 자신은 쇠하고 예수는 흥해야 한다고 증언했다. 세례 요한은 철저히 예수를 증거하다가 순교한 증인이다.

흔히 세례 요한은 헤롯 왕의 불신과 부패하고 불의한 당시 유대 종교 지도층을 고발하다가 순교한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 면도 있지만 그의 근본 사명은 예수를 증거하는 구약 체제 최후의 증언이었다(요1:6-8). 그가 모태에 있을 때부터 마리아의 태중에 있던 예수님을 만나자 그의 부모와 함께 예수님을 증거했고(눅1장), 광야에서 약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천국이 가까왔음을 외치다가 예수님을 만나자 그는 성령으로 세례 주실 분이시며 나는 그의 신들메 푸는 종만도 못한 사람이라 했다.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속죄양이라고 증거했으며 저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증언함으로써 당시 세상을 풍미하던 자신의 종교 영웅적 위치를 비하시켰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보고 '나는 신랑과 신부가 만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신랑 친구로서 들러리의 기쁨으로 충만하다'하였다. 세례 요한은 예수 증거하다 죽은 순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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