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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과 속죄양

김준곤 목사 1999-07-10 조회 130

저자는 홀로코스트, 캄보디아 학살, 6.25 전쟁 중 목격한 참혹한 죽음들을 통해 인류가 공범자임을 깨닫고 깊은 죄책감을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죄악으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속죄양을 믿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육백만 유태인을 학살하는 내용의 [홀로코스트]가 우리 나라 TV에서도 방영되었다. 캄보디아에서도 이백 오십만이 가공할 방법으로 학살되었다. 6.25 때 일이 생각난다. 형, 아우, 아저씨하고 같이 살던 마을 사람들이 공산당 세상이 되자 어느 날 밤 갑자기 귀신같이 둔갑해서 곤봉과 죽창, 심지어는 돌맹이로, 나는 죽음에서 살아났지만 내 가족을 포함해서 그 현장에서 60명을 죽였다. 아비 규환의 지옥같은 현장에서 무자비한 염라대왕 같은 대장의 강요로 몇 명의 어린이가 타살되었고, 나를, 죽다 남은 나를 개처럼 끌고 다니던 사람이 미친듯이 외쳤다. "차라리 하늘과 땅이 맞닻아 맷돌질해 사람의 씨를 갈아 죽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천 년 민족 속에 누적된 죄악의 형벌인 것만 같았다. 우리 중 누가 공범자 아닌 자가 있을까? 산 것이 미안하다. 속죄자가 필요하다. 전 인류 전 수보다 값지고 거룩한 분, 하나님 같은 분이 우리 대신 죽어 죄를 용서하신다(사53장). 속죄의 어린 양 예수를 믿어야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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