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 future in any job. The future lies in the man who holds the job."

- George Crane

RIIM

생명 언어

김준곤 목사 1999-06-27 조회 140

예수님의 말씀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며,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신앙의 생명력이 드러난다. 예수님은 철학적 개념이 아닌 "아빠, 밥, 물" 같은 어린아이의 생명 언어로 가르치심으로써, 우리도 그분의 진리와 생명을 단순하게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은 어린 아이처럼 단순하게 믿을 수 있다. '너희가 돌이켜(마음을 고쳐)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마18:3)'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어린이의 어른과 다른 특성은 (1)단순성 (2)부모에의 절대 의존성 (3)사랑의 치명성, 즉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이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마치 내 살 길은 어머니밖에 없거니 생각하는 어린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그 사랑에 생사를 걸어야 한다. 예수는 철학의 제 1주제인 존재 근원인 하나님을 '아버지'라는 한마디로 가르치셨다. 아니 아버지라는 거리감 없이 '아빠'라고 부르게 하셨다. 크리스찬의 정의는 하나님을 나의 아빠라고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름 속에 신앙의 생명 감각과 리얼리즘이 생생하게 인식된다. 예수는 또 자신을 밥으로 먹고 생명수로 마시라 한다. 어린애가 맨 먼저 배우는 말이 엄마, 아빠, 맘마(밥), 물일 것이다. 진리요 생명이며 로고스인 예수께서 어린 아이 용어, 즉, 생명 언어로 말씀하셨듯이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그 분의 생명을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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