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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형수 군도(群島)

김준곤 목사 1999-06-06 조회 115

저자는 6.25 전쟁 때 목격한 참혹한 학살과 인류 역사의 끔찍한 살인 사례들을 통해, 성경적 관점에서 모든 인간이 마음으로 살인자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세상은 그리스도의 속죄로 사면받은 살인 사형수들과 속죄를 거부한 살인 사형수들로 이루어진 군도라고 결론짓는다.

사도 요한은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로 분류하고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자이며 사망족이고, 가인족이며 마귀의 자녀들이라 말한다(요일3:8-15). 인류 문명은 가인의 형제 살인으로 시작하여, 살인과 자살의 전쟁으로 마칠 것이다.

나는 6.25때 가족들이 눈 앞에서 학살당하고, 그 면(面)에서 이천여 명의 양민이 같은 마을 공산당원들에게 남녀 노소 없이 학살당하는 것을 목도하였다. 일가족 몰살 때 구덩이를 파케 해서 생매장을 하고 위에서 창질하며 어린 아이의 다리를 들어, 땅에 패데기쳐서 깨쳐 죽게 하고, 아들에게 부모를 죽이게 하고, 발목에 돌을 달아 수사시키고 7대 독자 아이를 눈 앞에서 타살하고, 높은 절벽에서 돌 던지듯 던져 죽이고, 백 번이나 죽창 등으로 찔러 죽였다.

인류사의 살인과 고문 방법은 전율을 금치 못한다. 고문 살인 전시장을 동경에서 구경한 일이 있는데, 그렇게 잔인하게 갖은 방법으로 그처럼 고통스럽게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많이 죽일 수 있을까? 성경의 눈으로 보면 마음의 살인자가 아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세상은 속죄 사면받은 살인 사형수와 속사를 거부한 살인 사형수 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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