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김준곤 목사
1999-04-27
조회 159
성령의 은사는 음악, 기술 등의 자연은사와 믿음, 전도, 지혜 등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편적 은사, 그리고 신유나 방언 같이 특수한 사람만 받는 특별 은사로 나뉜다. 성령은 교회를 위해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각자에게 필요한 은사를 주셨으며, 특정 은사를 부인하거나 자신의 은사만이 성령 충만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모두 성경적이지 않다.
은사의 뜻을 확대 해석하면 사는 것 전체와 음악이나 기술 등도 자연은사에 속한다. 구약에는 금은 정금 기술과 목공 의상 기술도 성령이 주신 일이었다(출31:1-11)
성경 세 군데에 (롬12; 고전12; 엡4:11) 20여 특별 은사가 있는데, 성령은 임의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한 상황에 특별한 목적으로 교회를 위하고, 예수님을 가르치고 전하기 위해서 특별 은사를 주셨다. 그 중에는 믿음, 전도, 지혜, 지식, 사랑과 같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주신 은사가 있고, 사도, 예언자, 전도자, 목사, 교사처럼 특수한 은사가 있으나 이것도 넓은 의미로는 모든 신도가 다 보냄받은 교사요 목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신유나 방언 같은 특별한 사람만 받은 은사가 있는데, 그 은사를 부인하는 것도 비성경적이지만, 가진 자가 자기 은사만이 성령 충만의 증거처럼 말하는 것도 성경적이 아니며, 그것은 입이 심장을 보고 말못하므로 못 쓴다고 하는 것과 같이 어리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