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ality of a person's life is in direct proportion to their commitment to excellence, regardless of their chosen field of endeavor."

- Vincent T. Lombardi

RIIM

죽음의 영점(零點)에 서 보라.

김준곤 목사 1998-02-27 조회 146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종점이며, 그 시간과 방식은 알 수 없고, 각자가 홀로 맞이해야 하는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이다. 저자는 자신의 장례식 꿈을 통해 죽음 앞에서 마음이 가장 가난한 영점(0점)에 서서 양심, 내세, 하나님 앞에서 예수의 십자가를 붙잡았음을 깨닫는다.

죽음의 철학자 하이데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삶이란 죽음과 얼굴을 맞대고 있다.

(1)반드시 죽는다. (2)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른다. 삶의 길이는 하나님의 절대 비밀인 것이다. (3)인생은 이 세상에 홀로 왔다 홀로 죽어 간다. 누구도 대신 할 수가 없고, 집단 자살을 하더라도 각자의 죽음이 따로 따로다. (4)살고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죽음이란 종점을 향해 가고 있다. (5)삶이 절대 나의 것이듯이 죽음도 먼 남의 것이 아닌 절대 나의 것이다.

나는 나의 장례식 꿈을 꾼 일이 있다. 하관식이 끝나고 식구들이 헌토를 할 때 깨났다. 관 속에 있던 나, 그때 나는 가장 가난한 마음의 0점에서 내 양심과 내세와 하나님 앞에 피 묻은 예수의 십자가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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