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허무
솔로몬은 지혜, 부귀, 쾌락의 극치를 누렸지만 그 모든 것이 허무함을 깨달았고, 인간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본분임을 깨달았다. 현대인들은 솔로몬처럼 세상의 쾌락 속에서 허무의 심연을 파고 있다.
1,000명의 처첩과 황금 궁전에 전원을 가꾸고, 집과 포도원, 동산,각종 과목과 삼림과 연못, 가축, 노예들, 금은 보석, 노래하는 남녀, 도의 락,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고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금하지 아니하고(전2:8), 먹고 즐거워하는 일에 누가 나보다 승하랴(2:25)라고 하던 그는 쾌락주의 인생의 극한에서 허무의 심연을 체험한다.
그가 깨달은 것이 세 가지이다. 하나는 쾌락과 탐미와 지식의 허무, 둘째는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3:11)이 있는 것과, 세째는 인간의 궁극적인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일(12:13)이었다. 현대인은 힘을 다해 솔로몬의 허무의 심연을 깊이 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