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옷자락을 만지던 손
김준곤 목사
199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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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이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자 그의 믿음으로 인해 치유되는 사건이다. 이는 예수가 가진 구원의 능력이 얼마나 크며, 아무리 사소한 믿음과 접촉도 무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모든 고통받는 자들은 주 예수께 나아가야 한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마9:20)' 당시 여인들의 혈루증은 문둥병처럼 더러운 병으로 생각했다. 모두에게 버림받은 여인, 휴지처럼 버려진 이 여인은 필사적으로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고 있다. 죽은 야이로의 딸을 일으키러 가는 도중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예수는 자기 몸에서 전류처럼 치료의 능력이 흐르는 것을 느낀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병을 고칠 때마다 하신 말씀이다.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다 구원을 얻는다(롬10:13). 그에게 가는 자는 결코 내어 쫓김을 받지 않으며, 그에게 구한 것이 아무리 사소한 소원일지라도 무시된 일이 없다. 맹목적이고 미신에 가까운 믿음으로 옷자락 한번 만지는 정도의 터취가 그 여인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주의 은혜와 구원력은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게 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예수께로 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