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tacles will look large or small to you according to whether you are large or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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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主) - 퀴리오스 -

김준곤 목사 1998-11-10 조회 101

신약성경에서 '주'라는 칭호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을 자신의 절대적 주권자로 받아들이는 신앙 고백을 의미한다.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 고백은 단순한 입술의 말이 아니라 예수가 자신의 전 생애, 소유, 행위의 주인임을 마음으로 수락하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 600여 회 불려지고 기록된 이 '주'라는 칭호가 의미하는것이 무엇일까? 상처를 자기 손으로 만져 보고야 믿겠다는 도마에게 상흔을 내보이며 만져 보고 믿으라 할 때 도마의 입에서 터져 나온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20:28)'라고 한 이 신앙 고백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다(고전2:3)'고 했다.

또한 네 입으로 예수를 주라고 시인하고 마음으로 부활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롬10:9). 지적으로 예수가 하나님인 것을 시인하고 고백하며 의지적으로 그 예수가 나의 주인 것을 수락하여 그가 나의 전 생애, 전 소유, 전 행위, 나의 의지와 시간의 절대적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주여, 주여 헛되이 염불하듯 하는 부름이 아니라 마음의 왕좌에 모신 주, 이 주라는 말은 한 글자로 요약한 신앙 고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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