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되어 섬기는 삶
김준곤 목사
199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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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함과 많은 종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불만이 많은 노부인의 예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섬김을 받으려는 삶은 불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솔로몬 왕도 모든 영광과 부를 누렸지만 결국 모든 것이 헛되다고 깨달았다. 따라서 진정한 행복은 만인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에 있으며,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왕자와 공주의 삶의 스타일이다
내가 미국에서 공부를 할 때 화제거리가 된 한 부호의 노(老)미망인 이야기를 들었다. 억만장자가 남겨 준 유산을 가지고 한때는 허리우드의 배우 노릇도 했던 73세의 노파는 궁전 같은 저택과 여러 별장이 있고 전속 의사들곽 ㅏㄴ호원, 미용사, 동서 각국의 요리사, 정원사, 의상실, 영사실, 사교파티에 음악회를 하는 반 전속 악단까지 있었다. 그녀는 병적으로 히스테리이고 섬기는 사람들이 맘에 안들어 자주 해고를 시켰고, 누구보다 불만과 불평이 많았다. 온 인류가 그녀를 섬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000명의 처첩을 거느리고 황금 궁전에 살며, 당대에 가장 지성적이고 예술적이며 없는 것이 없었던 솔로몬 왕은 그 영광의 정점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전1:2)고 했다.
모든 사람에게 섬김과 사랑을 받으려는 인생은 불행하고 만인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삶은 주님이 우리에게 남겨 주신 우주의 왕자와 공주의 삶의 스타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