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
김준곤 목사
199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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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 개혁자 루터 등은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만으로'라는 세 가지 표어를 내걸고 개혁 운동을 일으켰다. 기독교는 자기 수양이나 자력을 강조하는 다른 종교들과 달리 예수를 믿는 믿음의 종교이며, 개신교는 성경을 유일한 권위로 삼아 교황이나 교회 권위를 성경과 동등하게 여기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수(浦囚) 시대처럼 A.D.400-1,500년경까지를 복음의 포수 시대 혹은 로마 법황 치하의 중세 암흑 시대라고도 부른다. 루터를 위시한 종교 개혁자들이 일어나 종교 개혁 운동을 일으켜 복음을 만인의 손에 다시 회복시켜 준 것이다. 그때 세 가지 휘날리는 깃발처럼 표어가 있었다. 'Sola Gratia, Sola Fide, Sola Scriptura', 즉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만으로'라는 뜻이다.
자아와 예수의 의(義)와의 싸움이다. 아담에게 속한 옛 사람은 부절히 자신을 닦고, 깎고, 꾸며서 자력으로 실력으로 하나님 앞에 실력 대결하려고 한다. 헬라인의 명제는 "너 자신을 알라"이고, 불교는 "너를 무(無)로 하라"하고, 유교는 "너를 닦아라", 스토익주의는 "너를 죽여라"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믿음의 종교이다.
사이비 기독교마다 성경 이외에 성경과 동등한 권위의 새 계시책(啓示冊)이 있고, 천주교는 교황과 교회 권위를 성경의 권위와 나란히 두거나 위에 두는데, 개신교는 성경만이 유일의 권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