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조상들의 반열(班列)
김준곤 목사
1998-10-28
조회 637
크리스찬들은 히브리 11장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을 자신의 신앙의 계보로 삼아 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한다. 하나님은 이삭, 야곱, 모세, 여호수아 등 각 세대의 인물들에게 나타나실 때 아브라함과 이전 조상들의 하나님임을 상기시킴으로써 믿음의 계승을 강조하셨다. 따라서 믿음의 조상들에게 베푼 모든 은혜는 곧 우리에게 베
명문 가정에서 조상들의 초상화와 족보를 자랑스럽게 소장하듯이 크리스찬들은 히브리 11장에 기라성처럼 수록된 믿음의 조상들을 생각하고 자신의 신앙의 계보와 순도를 가다듬는다.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103:1-2).' 이 말씀은 내 개인에게 베푸신 은혜뿐 아니라 믿음의 조상들에게 베푸신 모든 은택도 내게 베푸신 것처럼 잊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이삭을 격려하실 때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이루는 하나님인 것을 상기시켰고(창26:3-4), 야곱에게 나타나사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임을 상기시켰고(창28:3), 광야를 헤매는 모세에게 나타나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임을 상기시켰고(출3:4-6), 여호수아에게는 모세의 하나님임을 상기시켰다(수1:2-5).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과 야곱과 모세와 다윗의 하나님, 우리 주 예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진짜 진짜 사랑하는 아버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