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택하려는 이들에게
김준곤 목사
1998-09-29
조회 821
한국 교회의 여성 신자가 남성 신자보다 많아 불신자와의 결혼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있지만, 성경적으로는 신앙이 같은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녀의 배우자를 위해 놀라운 섭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깊이 기도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신앙이 일치하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여성 신자가 3분의 2나 된다. 그래서 처녀들은 남자 수가 절대 부족하니 불신자와 결혼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항의한다. 물론 불신자와 결혼하여 전도해서 성공한 존경스런 분들도 나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불신 결혼은 성경적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삭의 리브가처럼 반드시 그 자녀의 배우자를 위한 놀라운 섭리와 계획이 있으니 깊이 기도해 보라. 나를 돕던 선교사 가운데 베커라는 분이 신앙이 맞는 처녀를 못 구해서 만일 주의 뜻이면 일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기도하던 날, 서로 약속 없이 같은 기도를 한 처녀와 만나 결혼했고, 브라잇 박사는 너무너무 사랑했던 약혼녀였지만 신앙이 맞지 않아 3년을 기다리다 약혼녀를 버리기로 기도한 날, 그 약혼녀가 재헌신을 결심하여 결혼하게 되었다. 믿고 구해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