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은 칼로 망한다
김준곤 목사
1998-09-22
조회 619
베드로가 예수님 체포 시 칼을 사용한 것처럼 폭력과 보복은 결국 자신을 망하게 하며, 성경의 여러 구절들이 이러한 인과율을 보여준다. 칼의 정의는 마음속의 미움, 악독, 보복심이며 이는 개인과 사회에 전염되는 흑사병 같은 것이다. 따라서 원수를 사랑하고 예수의 피로 치유받는 문화를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불법 체포당할 때 정당 방위로 칼을 뽑아 말고의 귀를 잘랐다. 끄때 주님은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한다'고 하셨다. 성경에는 보복의 인과율이 있다. '사람이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것이니(창9:6)', '칼로 죽이는 자는 마땅히 죽으리니(계13:10)', '남을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마7:2)', '심은 대로 거두리가(갈6:7)', '피가 피를 따르리라(겔35:6)'.
칼의 정의는 생각 속에, 말 속에, 행동 속에 품은 미움과 악독과 못된 심보와 보복심이다. 이것은 인격과 영혼의 암이요. 흑사병 바이러스이다. 내 심신과 영혼 그리고 내 자손, 내 조국에 감염시키는 흑사병 보균자들은 예수의 피의 혈청 주사를 맞고, 원수를 사랑하는 법을 당회와 노회와 총회가 분위기를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