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점 체험(零點 體驗)
김준곤 목사
199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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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극한 빈곤 체험은 인생 수도에 큰 도움이 되며, 거지 순례 전도를 나간 학생들은 물질적 도움 없이 오직 신앙에만 의존하여 기적을 경험하고 진정한 영적 만남을 이루었다. 이러한 영점(零點) 체험을 통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성경의 인도에 전폭으로 의지할 때 벌거벗은 진실과 진실이 만난다고 한다.
죽었다 살아난 체험 다음으로 사형수 체험, 혹은 무일푼의 거지 생활체험 같은 것은 인생수도(人生修道)에 큰 도움이 된다.
나는 거지 순례 전도를 떠난 학생들의 사도행전 같은 보고를 자주 듣는다. 두메 산골 가난한 집 아이가 죽어가고 있었다. 의사도, 약도, 돈도 없었다. 한 학생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다. "주여, 돈도, 약도, 의사도 없사오니 주님이 직접 고쳐 주십시오." 그랬더니 주님이 고쳐 주셨다.
시간도, 의지도 온통 주님께 맡기고, 성경의 인도에 전폭을 의지하며 한끼밥을 먹여 준 분에게 예수를 전하면 벌거벗은 진실과 진실이 만나졌다고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