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자
김준곤 목사
199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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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모든 속죄양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였으며, 세례 요한은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증언했다. 예수는 육체의 고통이 아닌 죄 자체를 없애기 위해 오셨으며, 죄는 죽음, 고통, 저주 등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구약 속에 흐르는 큰 강은 속죄의 강이다. 아벨의 속죄양을 비롯해서 아브라함에게 여호와 이레로 이삭 대신 예비되었던 모리아 산의 속죄양, 출애굽의 산실이었던 유월절 양, 대베사장이 성막이나 성전, 지성소, 법궤 속죄소에 1년에 한번씩 뿌렸던 속죄양의 피, 날마다 성전에서 드린 속죄양은 모두 예수의 그림자였다.
그리고 구약 전체가 한 소리로 농축된 세례 요한은 예수를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라고 증언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예수는 우리 육체의 고통을 없애겠다고 하지 않는다. 죄를 없애기 위해 오셨다.
죄는 죽음, 고통, 지옥, 저주, 감옥, 증오, 1만 불행의 씨이다. 지상에서 천연두가 사라졌다. 천연두 않은 소의 종두 접종으로 면역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