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 음성
김준곤 목사
199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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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바알 제사장들을 상대로 기적을 통해 참신을 입증하여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으나, 왕후 이세벨의 추격으로 절망에 빠져 광야로 도망쳤다. 40일의 금식과 호렙산 동굴에서의 영적 여정을 통해 그는 폭풍과 지진, 불 속이 아닌 세미한 음성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선지자 엘리야의 생애는 파란만장한 풍운아적 생애였다. 그 절정은 갈멜 산상에서 이교화(異敎化)된 바알 정권과 450명의 섹스 종교 바알 제사장들을 상대로 참 신과 거짓 신을 입증하는 건곤일척의 종교시합을 하는 것이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3년 6개월 동안 닫혔던 하늘 문을 열어 비를 내리는 기적을 행하여 거짓 종교를 박살내고 그 선지자들을 청소하여 여호와 종교의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왕후 이세벨에게 쫓겨 광야의 한 로뎀나무 아래 홀로 죽기를 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영혼의 심연을 거쳐 다시 금식 40일의 광야 길을 거쳐 호렙산 동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폭풍 속에도 지진 속에도 불 가운데도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고 세미한 음성 속에서 하나민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