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부자
김준곤 목사
1998-06-23
조회 287
성경에서 어리석은 자란 하나님 없이 사는 자를 의미하며, 바벨탑과 누가복음의 어리석은 부자는 모두 부와 지식은 풍부하지만 하나님을 계산에 두지 않아 실패한 사례들이다. 아무리 많은 성취와 부가 있어도 하나님이 없으면 전체적으로는 영적 실패가 되며, 그러한 부자는 영적으로 소경이고 귀머거리인 것이다.
성경의 어리석은 자에 대한 정의는 그 중심에 하나님 없이 사는 자이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1:7).
바벨탑이란 가장 자랑스런 인간의 영광을 위하여 인간의 지식의 총화를 모으고 힘을 모아서 인류의 평화와 안전과 복지를 위한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였지만 하나님이 계산에 없어서 어리석은 일의 표본이 되었다.
누가복음 12장의 어리석은 부자는 부와 출세와 학식의 상징적 대표 인물이다. 세상의 선망의 대상이며 우등생이었다. 다만 하나님이 그의 계산속에 없었다. 괄호 안의 수자가 전부 플러스일지라도 괄호 밖의 수자가 마이너스이면 그 전체가 마이너스가 되는 법. 그 부자는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영치(靈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