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개혁은 이 시대의 시급한 요구
- 예비 결혼 세미나를 개최하며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가정 문제는 어지로울 정도로 심각하고 위태롭다. 가정의 붕괴 때문에 국가가 멸망해버린 역사를 영국의 인류학자 존 어윈은 보고하고있다. 현재의 우리 사회는 50%의 이혼율 즉 두 가정중에 한 가정이 이혼의문제로 갈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별일 없는 것처럼 예전과 다름없이 결혼하고 또 이혼하는 쳇바퀴속에서 돌아가고 있다.
정치 개혁, 교육 개혁을 외치는 사회 지도자들의 목소리는 높지만 가정 개혁을 소리 높혀 말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한다. 가정 사역 전문 기관인 가정선교원 에서는 오는 5월 20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별히 1.5세와 2세 자녀들의 미래 결혼과 가정을 튼튼하게 건축하게 하는 세미나를 영어와 한국으로 따로 가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교포 사회에 충분히 알려지기를 기대할뿐만 아니라 온 교포 사회가 후원하고 참여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혼 문화속에 살고 있는 우리가 결혼과 가정을 조화속에 아름답게 건축하는 일에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는 것은 갈등속에 있는 수많은 가정들을 회복하는 시작이요 시대가 요구하는 가정 개혁의 시작이다. 세상 풍조를 따라 결혼하여 가정을 꾸며 살다가 50%의 이혼율속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마치 50%의 추락 확율을 가지고 있는 신혼 여행 비행기를 타고 신혼 여행을 떠나는 것과 다른 것이 무엇인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이들은 아름다운 미래 가정을 심도깊게 꿈꾸어 보자! 그리고 이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세미나에 가도록 자녀들에게 권면 하자 조기 교육과 전문 교육의 효과는 가정 사역자들의 조사와 통계로 이미 입증 되어 있다. 이혼 문화속에갈등하는 우리 사회는 언제 개혁되며 누가 먼저 그일을 시작할수 있을까?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과 가정은 누가 먼저 만들기 시작할까? 두말 할것 없이 결혼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아니고 누구 이겠는가?
직장과 사회에서는 성공할지 몰라도 가정이 불화속에 하나되지 못하면 인생의 실패자가 됨을 꼭 기억하자. 사회에서도 성공하고 가정에서도 성공하도록 지혜롭게 준비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송재한 (가정선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