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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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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열도를 깨·운·다!

    성함이 떠오르는 가을입니다. 지금 일본은 장마와 폭우 등 기온차가 심하고 전국에 각종 피해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가 전체의 비상 위기 극복을 위한 내각도 출범되었습니다. 거품 경제의 뒤안길에서 최대의 실직난과 함께 청소년 범죄의 증가, 고도의 세속주의와 경쟁의 세태에 시달린 청소년 및 일반인 자살자의 증가(지난 해 24,000여 명), 실낙원 증후군에 따른 불륜붐이 어두운 사회의 현실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국민의 약 70퍼센트가 천황 숭배나 신사 숭배를 하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이나 천재지변의 위험 공포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단 하나의 진리를 외쳐야겠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이 일본을 향한 복음전파에 대한 소원은 세계 많은 교회의 관심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일본 기독교 최대의 성회가 될 ‘동경 금식기도 성회’를 저희 일본 C.C.C.에서 준비 중입니다.

    ’99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 간) 동경에서 열리며, 주 강사인 국제 C.C.C. 총재 빌 브라잇 박사님, 한국 C.C.C. 총재 김준곤 목사님, 일본 교계지도자 혼다고지 목사님을 중심으로 1,500여 명 일본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금식성회가 열립니다.

    목적은 일본과 세계의 영적 부흥(지도자들의 겸손과 개인적 부흥의 체험), 일본 민족의 치유, 한·일 간의 화해, 그리고 북한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 있습니다. 이 금식성회의 준비 과정 속에서 일본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교회가 하나 되고, 영적 부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금식성회가 한·일 간의 회개와 화해의 시간이 되고, 함께 21세기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진정한 협력의 시간이 되기를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주의 얼굴을 구하고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생명을 건 금식성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영애 간사/ 본회 일본 후쿠오카 선교사

    - 이영애 (한국 대학생 선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