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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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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회 홈페이지 정말 필요한가?

    새 건물(성전)을 짓기전 교회는 최대한의 사용 효과를 위해서 설계하는 사람과 친밀히 상의를 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것입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홈페이지 개설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점검 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무작정 너무 큰 홈페이지(건물)를 짓는것도, 자신이 없다고 너무 작게 시작을 하는것도, 새로운 투자에 대한 최대의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우리교회 홈페이지 정말 필요한가?

    가볍게 지나치기 쉬운 질문입니다. 홈페이지 필요성 여부는 교인들, 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의 복음전파 대상들의 현재상황에 달려있습니다. 얼만큼의 교인들이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가? 교인들의 평균연령은 무엇인가? 컴퓨터를 소유한 교인들의 숫자는 얼마나 되는가? 교회의 인터넷 선교에 대한 중요성 인식도는 어느정도인가? 등 구체적인 자료와 그에 따른 연구가 필요합니다.

  • 어떤 정보를 홈페이지에 올려야 하는가?

    사람들이 교회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내용은 교회를 방문했을때와 마찬가지의 정보를 원합니다. 그들은 가정과 자녀들을 위한 자료와 정보 및 교회프로그램을 우선 순위로 찾습니다. 가정선교(Family Ministries)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하는것도 홈페이지 개설에 있어서 좋은 출발점입니다. 다른 자료로서는 목사님 설교내용, 교인들의 글 모음, 교회 칼렌다, 교회/교인 디렉토리 등도 교인들과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교회가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가?

    많은 교회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교인이 있습니다. 그들이 교회를 위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은 방법은 없겠지요. 하지만 교회 홈페이지가 그 기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두번 이상은 업데이트가 되어야하는데, 이는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홈페이지가 순조롭게 돌아가고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의 홈페이지는 1-2년 전의 일방적으로 자료를 보여주기만 하는 홈페이지의 방식을 벗어나서, 사용자와 홈페이지가 자료를 주고받는 다이나믹한 홈페이지의 방식을 추구합니다. 다이나믹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선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을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 하듯이 전문가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합니다. 일단 프로그래밍이 끝나고 다이나믹한 홈페이지가 완성이 되면 인터넷을 모르는 일반인도 워드프로세서에서 타이프만 할 수 있으면 그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 인터넷 서버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교회의 재정이 충분하고, 인터넷 서버를 위해 전용선을 설치하고, 서버관리를 위해 전문인을 구하고, 인터넷 서버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등 많은 비용을 들이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교회라면 직접 교회가 인터넷 호스팅을 하는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직접 호스팅을 하는 것은 재정 낭비일 뿐입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해서 독립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는것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선교원'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최신 컴퓨터 언어를 도입, 앞서가는 미래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기독교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정보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인터넷선교)를 한 교회가 독립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거대한 자본력을 갖고서 청소년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홈페이지 제작회사들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개설한 후 지속적인 홍보와 자료 업데이트를 하려면 한 교회 독립적으로 보다는 기독교계의 거대한 '운동(Movement)'으로 전략을 세워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각 교회에서 봉사하는 교인들 중 물론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생업으로 하고있지 않다면 요즘의 인터넷 프로그래밍 기술과 그래픽 등 인터넷의 주류를 탈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 지식이 풍부한 교인들로부터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모아서 인터넷 선교의 방향을 설정하는 모임이 활발해 질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은 방법은 없겠습니다.

    -박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