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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쳐열풍: 한국이 뜨겁다
벤쳐열풍이 분다. 뜨겁다.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나이든 분들도 벤쳐로 돈을 싸가지고 다닌다. 부동산보다 벤쳐주식이다. 기존경제의 한국수출의 주역이었던 제조업은 인터넷과 연결된 벤쳐의 열풍에 눌려 실의에 빠진다. 매출액 1조가 넘는 한국타이어의 주식총액이 3000억인데 매출액 500억의 한 벤처 주식총액이 1조를 넘는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 열기가 식거나 거품이 터지려면 아직도 시간이 더 남았다. 그만큼 이번 벤처열풍은 생명력이 있다. 미국을 봐라. 이건 순 미국에서 시작된 거다. 그런데 한국은 기본 기술도 없이 왜 이리 난리인가? 미국은 인터넷과 통신기술의 본고장이라 이해가 간다. 변화는 반가우나 주님안에서 우리의 생명이 같이 변해야 하는데 이건 완전히 일방통로이다. 기독교 벤쳐인들이여, 현실을 직시하라. 돈과 기술의 환상에 몰려 다니지 말라. 그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 없으면 빨리 나와라. 하나님을 아는 기술이 세상 최고 기술이다. 인터넷도 좋고 벤처도 좋다. 인터넷으로 예수찾고 예수벤쳐 먼저해라. 자, 지금도 안 늦었으니 중보기도와 찬양부터 상한가 치자. 젊은이들이여 팔 겉어 붙이고, 자 시작하자.
- 이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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