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부동산시장 전망:미국과 한국
성경에 아브라함, 야곱, 요셉등 성공한 믿음의 조상들은 많은 재산이 있었고 특히 땅이 많았다. 예수님 오신이후 가진것 다 나눠주고 날 따르라 하신후에 재산축적에 대한 새로운 성서적 해석을 하곤 하지만 열심히 일한 대가와 하나님의 축복이 합쳐진 재산의 증식은 참으로 유익할수가 있을 것이다. 누워도 땅생각, 앉아도 땅생각 나는 사람, 기도를 하지만 남을 위한 중보기도 보다는 재산기도가 주종을 이룬다면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는 나누어 주는 편이 나을수가 있겠다.
재산에 대해 바른 자세를 가진 분들은 일확천금이나 요행을 하나님의 축복과 혼동하지 않는 사람이겠고 그런 사람은 이 근석 교수의 경제전망대를 봐도 된다.
미국의 부동산, 특히 주거용 부동산은 80년도 초 (82년-88년) 에 미국의 동서부에서 200-300%가 올랐다. 보통 미국은 약 10년 의 약주기가 오고 20년의 강주기가 오는데 강주기는 투기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큰 폭으로 오를수 있다. 약주기는 1988년 주택경기 하강시 부터 10년 후인 1998년인데 사실 미국 동서부 지역에서 10-20% 올랐다. 2000년대에 들 무렵 짧은 불황이 오겠으나 곧 미국은 극복하고 2000년 초반, 중반경에 큰폭의 상승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wATCH oUT!!!젊은이들이여! 후반부에 잘못들어가면 상투잡히고 큰일난다. 1988년도에 주택경기 정점에서 집을 산 분들 혼줄이 났다. 큰경기가 끝나면 급경사 하강 (20-30%)이 있다.
한국은 중진국의 개발붐이 일때는 정말 해도 너무할 정도로 집값이 올라서 직장 다 그만두고 집장사만 하고도 큰 재산 모은 사람이 많다. 1970년-1990년에 이르는 20년동안 땅값이 무려 100배 올랐으니, 강남 졸부가 바로 여기서 나온말이다. 그래서 결과는? imf, 버린자식, 깨진가정. 이제 정상을 되 찾아 내려갈줄 모르던 땅값 집값이 내려가고 올라올 줄 모른다. 이것이 정상이다. 한국의 경제는 미국보다는 젊어서 약 10년 주기가 예상된다. 그래서 imf 가 지나가는 2000년 초부터 중반은 부동산이 괜찮을 것이다. 2000년을 기점으로 증권이 잘되다가 부동산으로 옮겨 가리라 본다. 옛날의 급경사는 이제 없을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재벌이 건축회사를 전부 가지고 있어 좀 된다하면 달라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투기도 가능하다.
단, imf 의 실직으로 수입이 전반적으로 줄어 구매력이 떨어진 가운데 있기 때문에 투기가 있어도 잠시. 도로 내리든지 자기자리 찾으리라 본다. 아직 집 안사고 있는 분들 good idea!!!! 내년 이사철부터 조심스레 살펴보기 바람. 너무 오르면 사기 힘드니까. 집 사기 전에 실직자, 노숙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산 후에는 그 집을 기도하는 집그리고 찬양이 있는 집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 이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