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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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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마음

    요한 웨슬레가 說敎를 한 후에 어느 부자집 여집사에게서 몇 사람외 신사와 함께 초대를 받았읍니다. 그런데 그 여집사의 딸 중에 미인으로 소문난 딸이 하나 있었읍니다. 그 딸이 그날 요한 웨슬레의 식탁에 시중을 들게 되었읍니다. 特別히 옷을 곱게 입고 얼굴을 단장하고 또 손에는 어머니가 소중히 아껴 두었던 보석 반지를 끼고 식탁 시중을 드는 그 딸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아름다와 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 웨슬레는 사치성에 대해서 항상 경계를 하고 성도들에게 說敎를 해 왔읍니다. 같이 따라 갔던 신사는 이 女子 執事의 家族에 대해서 늘 敵愾心을 가 지고 있었고 늘 요한 웨슬레에게 자기 자신의 죄를 責望받는 것 같아서 항상 요한 웨슬레를 공격할 機會만 노리고 있었읍니다. 좋은 機會가 왔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그 아름다운 보석을 낀 딸이 요한 웨슬레의 식탁에 음식 접시를 놓자마자 그 신사는 그 딸의 손을 붙잡으면서 요한 웨슬레에게 "이것이 감리교인의 손입니까?"하고 물었읍니다. 그 딸이 하나의 祭物이 된 것입니다. 그 딸과 執事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의아해 했읍니다. 요한 웨슬레도 잠시 당황한 듯이 있다가 곧 고요하고 성자다운 미소를 머금으면서 "내가 世上에 나와서 아름다 운 손을 많이 보았지만 저렇게 아름다운 손은 지상에서 처음 보았읍니다. "라고 말했읍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였읍니다. 그 딸이 그 때까지 敎會를 나오지 않았었는데 그날 저녁부터 웨슬레의 集會에 참여 했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요한 웨슬레는 참으로 天使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남의 허물을 惡評하는 사람과 덮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둘 중 누가 祝福을 받겠읍니까? 우리가 무심코 한마디씩 헐뜯고 지나가는 말 속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받고, 또 그 사람이 한 세대에 한 번 태어 날 위대한 指導者일지라도 오고 가는 경솔한 말 가운데서 얼마나 치명 적인 人格적 打擊을 받는가를 생각하면, 우리는 남의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들이 되도록 反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大王)이 전쟁(戰爭)을 하 다가 얼굴에 흉터가 생겼읍니다. 그런데 알렉산더 대왕(大王)을 늘 사랑하는 화가가 어떻게 하면 그 상처를 숨기고 더 영웅(英雄)적인 모습을 그릴까 하 고 생각하다가 손을 들고 있는 모습(模襲)을 그려서 앞에서 보면 그 손에 의해 흉터가 가려지도록 초상화(肖像畵)를 그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 6:14,15) (막 11:25) (엡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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