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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에서 해방
헬라의 민화 가운데 이런 것이 있읍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월계관을 차지한 일등 선수의 기념비를 세워 놓았습니다. 그 라이벌 선수가 밤마 다 몰래 가서 그 기념비를 부수려고 끌고 그것을 쪼았읍니다. 며칠 밤을 몰래 가서 그것을 다 모았는데 마지막 밤에는 그 기초를 다쪼았읍니다. 그래서 그 기념비가 넘어지는 바람에 자기가 죽었읍니다. 시기라는 것도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잠언 14장 30절에는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한다고 했 읍니다. 시기는 가시와 같아서 뻗치는 곳마다, 손이 닿는 곳마다 남을 상하게 하고 자기도 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이 사회를 해롭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 유익이 없읍니다. 가시가 뻗치면 무슨 유 익이 있읍니까? 다른 사람이 잘되고 행복해지는 것마다 배가 아프면 어떻게 살아갑니까? 다른 사람이 잘될 때마다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할 조건이 많아지지만 다른 사람이 잘될 때마다 배가 아픈 사람은 잘 되지 못합니다. 성경을 보면 요셉의 형제가 요셉을 시기해서 못된 짓을 했고, 하만이 모르드개를 잡아 죽이려고 시기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그 장대에 매어달 려 죽었읍니다. 어린이들의 세계에 시기가 있고, 여인들의 세계에 시기 가 있고, 학생들의 세계에 시기가 있고, 사업하는 사람들의 세계에 시 기가 있고, 예술계 · 정치계 ·학계에 시기가 있읍니다. 종교계는 어떻습 니까? 제가 목사지만 종교계에 너무 시기가 많고 너무 질투가 많습니 다. 시기는 가장 원시 감정이며 천한 감정입니다. 이 시기에서 해방받 기 위해 어떤 사람에 대한 시기가 생길 때, 시기 발언을 하고 싶을 때, 시기를 보복하는 행동을 하고 싶을 때, 주님께 그것을 가지고 가서 고 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품성이 되고 나중에는 그것을 이기게 됩니다. (잠 14 : 3, 32) (잠 1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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